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다 보면 배도 고프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사 장소, 쉴 공간, 마지막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하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먹고 쉬고 마무리까지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캐리비안베이 식사 메뉴 추천 🍗
물놀이 후 허기질 때, 어떤 메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피로도와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캐리비안베이에는 다양한 식당과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국밥 – 든든한 한 끼로 어르신들 선호도가 높습니다.
- 바비큐 치킨 – 바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가족 단위에게 인기 많아요.
- 컵라면 + 삼각김밥 – 빠르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피크닉존에서 자주 보입니다.
⏰ 타이밍 꿀팁: 오전 11시 30분~12시 사이에 식사를 시작하면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 결제 팁: 베이코인으로만 결제 가능하니, 입장 후 넉넉하게 충전해 두세요.
실내 피크닉존 이용 팁 🧺
야외에서 쉬기엔 너무 더운 날, 실내 피크닉존은 캐리비안베이의 숨은 꿀공간입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나 휴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바닥에 매트나 타월만 깔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자리가 넉넉해서 썬베드를 못 잡았을 때 대체 공간으로도 좋습니다.
📦 준비물 추천:
- 방수 매트
- 물티슈 & 미니 방석
- 가벼운 간식 (도시락, 과일 등)
음식 섭취 후 정리만 잘 하면 큰 문제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냉방도 잘 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습니다.
사우나·온수풀로 마무리하기 ♨️
캐리비안베이의 마지막 필수 코스는 바로 온수풀과 사우나입니다. 물놀이 후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마무리 코스를 미리 계획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수 스파존은 따뜻한 물에서 피로를 풀 수 있어 특히 어른들에게 인기 있고, 고온 사우나는 젖은 수영복을 말릴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납니다.
⏰ 이용 타이밍 팁: 오후 5시~6시는 가장 붐비므로, 오후 4시쯤 이용하면 한적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온수풀 후 빠르게 옷 갈아입히는 동선까지 미리 생각해두면 훨씬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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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캐리비안베이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마지막 조각은 바로 잘 먹고, 잘 쉬고, 잘 마무리하는 루틴입니다. 식사 타이밍, 피크닉존 준비물, 사우나 이용시간만 잘 맞춰도 만족도가 확 올라갑니다.
1편(예매/할인), 2편(슬라이드/풀장)과 함께 이 3편까지 참고하신다면 올여름 캐리비안베이 완전 정복은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