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I vs DIVO 월배당 ETF 비교 – 고배당과 주가상승 모두 잡는 현명한 투자

요즘같이 금리가 낮고 물가는 오르는 시대, 적금보다 나은 수익을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달 배당을 받고 싶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걱정이 되시죠? 그래서 오늘은 JEPI ETFDIVO ETF처럼 월배당이 가능한 ETF 중에서도 주가가 함께 오를 수 있는 상품을 비교해드립니다. 두 ETF는 각각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분에게 적합할지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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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 – 고배당 + 안정성, 방어형 월배당 ETF의 대표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연 7~10%의 배당수익률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월배당 ETF입니다. 매달 일정한 배당을 지급하며,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면서도 옵션 수익(커버드콜)을 활용해 배당금을 만들어냅니다.

대표 보유 종목에는 AbbVie, P&G, Visa 등 안정적인 블루칩이 포함되어 있고, 코로나 이후에도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월급처럼 현금 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퇴직연금 및 장기 투자용 계좌에도 잘 맞습니다.

  • ✅ 매월 배당
  • ✅ 낮은 변동성
  • ❗ 단점: 급등장에서 수익률 제한

DIVO – 배당과 주가성장을 동시에 노리는 월배당 ETF


DIVO(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는 JEPI보다는 배당률이 낮지만, 주가 우상향 가능성이 높은 ETF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4.5~5%이며, 역시 매월 배당을 지급합니다. 커버드콜 전략은 일부만 사용되며, 대부분은 우량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대표 보유 종목에는 Microsoft, Home Depot, UnitedHealth가 있으며, 배당을 꾸준히 인상한 기업들이 중심입니다. 장기적으로 배당과 주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입니다.

  • ✅ 성장주 비중 높음
  • ✅ 자산 상승과 배당의 균형
  • ❗ 단점: JEPI보다 월배당 금액은 적음

JEPI vs DIVO – 어떤 투자자에게 어울릴까?


두 ETF 모두 월배당을 제공하지만, 전략이 다릅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 JEPI: 매달 일정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예: 은퇴자, 연금투자자)
  • DIVO: 자산 가치 성장 + 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
  • 💡 둘 다 궁금하다면 50:50 분할 투자도 고려

국내 증권사를 통해 손쉽게 매수 가능하며, 미국 ETF 특성상 배당에 대해 15% 원천징수 세금이 발생합니다. 연금 계좌에서의 투자는 세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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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월배당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만들기


JEPI와 DIVO는 단순히 배당만을 노리는 ETF가 아니라, 주가 하락 리스크를 방어하거나 자산을 우상향시키는 전략이 내재된 프리미엄 월배당 ETF입니다. 투자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매달 배당과 함께 자산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ETF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JEPI와 DIVO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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